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29일 오전 소방서 2층 대 회의실에서 겨울철 대형화재 근절 및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대형화재 취약대상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 분당소방서는 29일 오전 소방서 2층 대 회의실에서 겨울철 대형화재 근절 및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대형화재 취약대상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 성남투데이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분당지역의 대형화재 취약대상 및 대형 판매시설 등 관계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소방서 201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배경 및 행사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대형화재 취약대상과 분당소방서간 업무협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대형화재 사례를 통한 화재예방 교육과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평소 관계자들이 소방업무를 하면서 느낀 애로 .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 청취하여 보다 효율적인 소방업무 수행 및 대형화재를 근절토록 했다.

이날 안선욱 서장은 “이번 201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강력히 추진하여 단 한건의 대형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겨울철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축물 특성에 맞게 자체 소방안전대책을 세워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