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이달 16일까지 2011년 분당소방서 불조심 작품대회에서 입상한 우수작 24점을 성남 교육지원청, 관내 3개 초등학교, 성남시청에 순회 전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분당소방서는 11월『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들에게 불조심 생활화 정신을 고취하고, 학교나 가정에서 재난사고 예방의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성남시 분당구 30여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조심 작품대회를 개최하고 불조심 표어 . 포스터 . 사생화 . 우리집 피난안내도 그리기 4개 부문으로 작품공모를 실시했다.

각 학교별로 출품된 400여점 작품에 대하여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 40점이 선정했으며, 선정된 작품 중 24점을 전시판 이용, 성남 교육지원청과 관내 초등학교 성남시청에 순회 전시중이다.

분당소방서 김남수 예방과장은 “이번 불조심 작품전시를 통해 시민들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소방방재 활동상을 널리 알리고, 화재 및 재난사고가 빈발하는 월동기를 맞아 화재예방 안전의식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다가올 겨울철에 다양한 방법으로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