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구청장 황인상)는 16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이마트 성남점(점장 이수철)과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협약했다고 17일 밝혔다.

▲ 수정구(구청장 황인상)는 지난 16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이마트 성남점(점장 이수철)과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협약했다고 17일 밝혔다.     © 곽세영

 
성남시 수정구와 ㈜이마트 성남점이 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마트 성남점은 수정구의 행정적 지원을 받고 올해 말까지 1600만원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한다.

▲ 성남시 수정구는 ㈜이마트 성남점과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 성남투데이

시와 구에 따르면 지원 방식은 저소득 자녀 학용품 전달(3월), 희망나눔 바자회(3·6·10·12월), 주거환경개선(7월), 도시락 나눔(9월), 김장나눔(11월) 등 월별 테마사업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마트 성남점은 지난해에도 수정구 특수시책인 ‘아름다운 이웃사촌 사랑나눔사업’에 1100만원을 기탁해 산성동 거주 독거노인과 가정위탁지원아동 61세대에 생필품, 도시락, 전기장판, 도시락, 집수리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