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는 각종 재난현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로 보면서 현장을 지휘할수 있는 소방긴급출동 영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 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는 각종 재난현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로 확인하면서 지휘할 수 있는 소방긴급출동 영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 곽세영

서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소방방재청 시범사업으로 경기도내 6개 소방서에서 운영중이며, 출동차량에 카메라를 설치해 현장영상을 실시간으로 긴급구조본부 상황실과 소방서장 휴대전화로 영상을 송출한다.

또한 영상 송출은 LTE(Long term evolution)와 Wi-Fi (Wireless Fidelity) 등 최신 모바일 전송기술을 적용하여 실시간 현장확인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성남소방서 관계자는󰡒상황실에서 현장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므로 현장 작전 수행을 위한 판단이 쉬워 졌다.”며“앞으로도 재난 현장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