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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상황,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성남소방서, 실제 장비숙달에 중점 둔 훈련실시

곽세영 | 기사입력 2012/03/20 [02:40]

“긴급상황,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성남소방서, 실제 장비숙달에 중점 둔 훈련실시

곽세영 | 입력 : 2012/03/20 [02:40]
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는 긴급상황에 대비한 훈련과 교육을 다방면으로 여러 대상들에게 하고 있어 안전이 중요함을 인식시키고 있다.

서에 따르면 19일 예기치 않은 화학폭발을 대비한 화생방 방호 훈련을 실시하고, 지난 16일 관내 시흥동에 위치한 5171부대 1대대 소속 군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 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는 19일 예기치 않은 화학폭발을 대비한 화생방호 훈련을 실시했다.     ©곽세영

방호 훈련은 화생방 재난 발생시 대원별 임무를 재확인하고, 화학보호복과 오염세척기 세트 등 실제 장비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성남소방서 관내의 화학폭발 가능지역은 상대원 공단 내 일부지역과 수정구 복정동에 위치한 복정정수장 등이 있으며, 서울공항과 같은 국가 주요시설 방호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신속한 화생방 대응과 인명구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화생방 방호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남소방서 관계자는 화학폭발은 누구도 예상할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며, 피해도 예견하기 힘들다”며“화학물질을 관리하는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방법이 최선의 예방이다.”고 말했다.
 
▲ 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는 지난 16일 관내 시흥동에 위치한 5171부대 1대대 소속 군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 곽세영

또, 군부대의 요청으로 분대장급 이상 지휘자를 대상으로 교육한 응급처치 방법 및 심폐소생술 요령은 군인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각종 외상에 따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병균 성남소방서장은“앞으로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은 군인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숙달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응급처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불행한 사태가 없도록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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