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는 22일 119구조대원들이 유해동물 포획 장비를 점검하고 숙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는 22일 119구조대원들이 유해동물 포획 장비를 점검하고 숙달훈련을 실시했다. © 곽세영 | |
서에 따르면 최근 유해동물과 야생동물 출현으로 소방서로 포획을 요청하는 사례가 빈번해 짐에 따라 유해동물 포획에 필요한 블루건, 마취총, 그물총 등을 점검하고 포획하는 훈련을 했다.
특히, 동물포획장비에는 총포류와 동물용 마취제를 사용하는 장비가 다수임에 따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관리대장 등 작성상태도 점검했다.
한편, 훈련을 지휘한 현장지휘과장(소방령 조경현)은 “동물포획 장비는 타 장비보다 위험성이 매우 크다”며 “유해동물 포획도 중요하지만 위험한 장비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특별히 주의할 것”을 대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