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는 2012 국민생명보호정책 추진의 만전과 봄철 산불화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 소방용수시설을 활용한 숙달훈련과 일제점검을 병행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 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소방안전관리자가 맡은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해 “2012년도 방화관리 능력평가”를 실시한다.     © 곽세영

서에 따르면 이 훈련에 소방대원 102명이 동원됐고, 소방용수시설 952개소(소화전 885, 급수탑 32, 저수조 35)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소방력 3대요소는 대원, 장비, 수원이며 수원을 활용하는 숙달훈련은 소방력 제고에 많은 영역을 차지하고 긴박한 화재현장에서 소방용수시설의 능숙한 활용은 진압의 승패를 좌우한다.

현장지휘 문병술 과장은 “36일간 훈련을 통해 전 대원은 자신감을 얻었고 소방용수시설 확충과 운용에 완벽함을 기대하는 한편, 재난으로부터 국민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