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는 지난 13일 분당 차병원 응급의학과장(전문의 최성욱)을 성남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16일밝혔다.
 

▲ 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는 지난 13일 분당 차병원 응급의학과장(전문의 최성욱)을 성남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 곽세영

 
시에 따르면 위촉된 구급지도의사는 성남소방서의 구급활동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지도하고, 응급처처의 적절성 여부 평가, 구급대원들의 수시교육 등 구급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급지도의사(전문의 최성욱)은 “현장·이송단계에서의 응급처치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는 소방관서와 응급의료기관간의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이 협력의 중심에 있는 구급지도의사로써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