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토페스티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홍정기)는 ‘마지막 주 토요일’의 줄임말을 따서 만든 ‘마토 페스티벌 출범식 및 공연’을 오는 28일 오후 5시에 희망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 공연은 공연 및 전시 등의 발표의 기회가 부족한 성남지역내 1,000여개가 넘는 자생적인 문화클럽들을 위해 공연과 전시, 홍보의 터전을 만들고 시민들간의 소통과 어울림의 장을 만들기 위해 개최했다.

또한, ‘찾아가는 공연 서비스’를 진행하고 성남 시민들의 문화 향수권을 확보, 제공하며 이들을 위한 ‘토탈 문화기획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만식 집행위원장이 개회사를 하며, 이창근 기획단장, 김미희 국회의원 당선자, 김유석 시의원, 김재노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김연주 KBS전국노래자랑 광주시우승자의 독창, 워쉽 댄스, 어린이장구 다양한 공연 또한 펼쳐질 것이다.

이 행사를 통해 성남시의 성인 풀뿌리 문화예술클럽과 유치,초,중,고의 문화예술 동아리에게 지속적인 발표의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울창한 ‘문화의 숲’을 만들고 문화클럽들은 공연과 전시등에 전념하게 함으로써 수준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로 ‘마토’가 진행되는 지역의 문화클럽을 섭외하고 그들을 무대에 세우는 형태를 취함으로 그 지역 ‘밀착형 문화섬김 프로젝트’가 될 것이며 성남시민들끼리의 건강한 소통과 어울림의 통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발대식 겸 공연이 있는 28일에는 1회로 진행하며, 두번째부터는 1일 2회(오후5시, 7시 혹은 오후 3시, 5시)나 3회(오후3시, 5시, 7시)로 진행되며, 1년 중 여름(7,8월)과 겨울 (1,2월)은 휴식기를 갖을 예정이다.

한편, 기타 문의사항은 실무총괄팀 이창근☎031-734-1009에게 연락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