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19일(토) 오전 9시부터 율동공원 내 3.1운동 기념공원 및 영장산 일대에서 2012년 성남시 사회복지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는 사회복지인 걷기대회는 성남시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종사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과 관련 학생 및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 평소 이웃과 사회를 향한 나눔과 서비스의 전달자인 사회복지 관련자들이 스스로를 돌아보며 휴식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사회복지인들 간의 연대감 고취와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상호 간의 파트너십 형성을 통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자긍심 고취를 통해 지역사회복지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오전 길놀이를 시작으로. 시계등산로를 따라 걷기,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의 자리로 특히 는 시계 등산로 코스마다 사회복지 분야별 정보를 게재해 서로 다른 분야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석하는 사회복지사 또는 기관에서 재활용 물품 등을 기증받아 행사 이후 어려운 기관 및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