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정자1동 주민센터는 지난 9일 오전 9시부터 정자동 예비군 동대 직원과 환경지킴이 등 4개 단체와 주민 등 총 70여명이 참여해 시민대청소 및 내집앞 내가 쓸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14일 센터에 따르면 이날 실시한 시민대청소는 대형폐기물이나 생활쓰레기 등이 적치되어 있는 취약지역, 소공원, 공한지 주변을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전주, 담장 등 불법벽보 및 광고물도 정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정자1동 이연자 동장은“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시민과 함께하는 대청소로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주민 스스로가 내집앞 내골목을 청소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도시 분당 조성에 일익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