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정자1동은 29일 민·관·군·경 합동으로 여름철 상습 침수 지역인 정자1동 34-14번지 일대 이면도로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실시했다.
시와 구에 따르면 해당지역 통장, 주민자치위원, 예비군동대, 금곡파출소, 동직원,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빗방울이 조금씩 내리는 가운데 빗물받이를 열고 내부에 잔뜩 쌓여있는 퇴적물 및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여 빗물받이가 막히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한병구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작업 실시에 통장들을 독려하여 적극 참여하였으며 올 여름에는 수해로 침수되는 주택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활동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정자1동에서는 위 지역 말고도 침수가 예상되는 단독택지 구간 전체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사전에 빗물받이 준설작업 실시 및 도로와 보도경계석 사이 박리 잔재 토사물을 수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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