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는 지난 11일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에 위치한 성남혜은학교 소속 교직원 20여명을 대상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는 지난 11일 성남시 단대동에 위치한 성남혜은학교 소속 교직원 20여명을 대상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곽세영 | |
14일 서에 따르면 전 교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119신고를 요령과 함께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반복하고, 환자의 회복을 확인하는 모든 과정을 직접 실습을 통해 습득했다.
성남소방서 관계자는“긴급상황 발생시 장애우들의 대처능력이 일반인들에 비해 다소 떨어질수 있다”며“앞으로도 장애우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대처가 늦어 발생하는 불상사를 최소화할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소방서는 성남혜은학교 심폐소생술 교육을 120여명 되는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1회당 20명 단위로 하고, 현재 4회차 교육이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