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는 유흥주점 및 유사업소에 대해 6월말까지 소방특별조사 등의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 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는 유흥주점 및 유사업소에 대해 6월말까지 소방특별조사 등의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 곽세영

 
서에 따르면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지난 5일 발생한 부산 시크노래주점 화재와 관련해 유흥주점과 같은 다중이용업소의 화재로 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다중이용시설 5개 업종(유흥주점, 단란주점, 비디오감상실, 노래연습장, 안마시술소)에 대해 소방관서장 특별 서한문 발송, 주요다중이용업소 중 무작위로 선정된 10%(90여개 업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 를 실시하고, 지하층에 위치한 388개 다중이용업소 전수조사, 매주 목요일 실시중인 현장점검의 날을 활용해 안전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 다중이용시설 5개 업종(유흥주점, 단란주점, 비디오감상실, 노래연습장, 안마시술소)에 대해 소방관서장 특별 서한문 발송, 주요다중이용업소 중 무작위로 선정된 10%(90여개 업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 를 실시하고, 지하층에 위치한 388개 다중이용업소 전수조사, 매주 목요일 실시중인 현장점검의 날을 활용해 안전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 곽세영

 
한편, 성남소방서는 특별조사실시 후 미비한 지적에 대해서는 현지시정하고, 중대할 불량일 경우에는 행정명령,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