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의‘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은 지난 29일 성남시 성남동 손모(여, 73세)씨를 찾아가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 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의‘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은 지난 29일 성남시 성남동 손모(여, 73세)씨를 찾아가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 곽세영

 
30일 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독거노인 등)에 대한 소방안전서비스망 확충과 서민생활안전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이루어졌다.

성남소방서‘서민생활119지원단’은 이날 독거노인 할머니 댁을 방문해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혈압 및 혈당 등 기초건강상태 체크 ▲전기·가스 및 화기취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등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이병균 성남소방서장은“열악한 주거환경 등으로 화재와 같은 위험에 노출된 분들이 많다”며“‘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을 통해 우리주변의 취약계층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