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 중원구 성남동, 여수동 일대 시민농원에서 ‘3대가 함께하는 소풍’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전 신청을 받은 실버텃밭 회원 가족과 일반시민 가족의 할아버지, 할머니, 아들, 딸, 손주, 며느리 등 300명이 참여한다. 약 7만㎡ 규모 성남시민농원에서 친환경 벼농사 짓기, 감자캐기, 미꾸라지 방류, 쪽과 감물로 가족 티셔츠 염색하기 등 다채로운 도시 농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가꾼 텃밭 체험, 텃밭 둘레길 돌기, 20개 우수 텃밭 찾아 인증 사진찍기, 가족끼리 건강 걷기 행사도 마련된다. 성남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이 주는 즐거움과 가족이 함께 하는 행복감을 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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