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3일 5개 119안전센터에서 집중호우 대비 수방장비 점검과 조작훈련을 일제히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 성남 분당소방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3일 5개 119안전센터에서 집중호우 대비 수방장비 점검과 조작훈련을 일제히 실시했다.     © 성남투데이

서에 따르면 이번 수방 장비 점검은 이상기온과 집중호우 등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해지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방펌프의 진공능력 테스트 와 동력소방펌프 시동점검, 장비사용 매뉴얼 숙지 등 수해대비 서전점검에 철저함를 기했다.

장진홍 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지속적인 수방 장비 유지관리와 훈련으로 지역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침수 우려지역의 소방순찰을 강화, 수방장비의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여 수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