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는 지난 3일 열린 경기동부권역 소방전술경연대회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해 7월 10일 열리는 경기도 결선대회에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
▲ 성남 분당소방서는 지난 3일 열린 경기동부권역 소방전술경연대회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해 7월 10일 열리는 경기도 결선대회에 진출한다. © 성남투데이 | |
소방서에 따르면 무더위 속에서 펼쳐진 이번 경연은 분당, 성남, 광주, 하남, 이천 등 7개 소방서가 참가해 서로에 실력을 겨루었다.
분당소방서 대표팀은 4개 종목에 참가해 고가사다리차 조작능력과 심폐소생술, 지하층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화재진압 4인조 법 중 2개 분야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우승의 주역들은 “퇴근도 미루고 훈련에 열중해 좋은 성적을 거둔 거 같다”며 본선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 최강소방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