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는 지난 13일 주말 119아카데미 학생들과 함께 소방안전체험관을 찾아 그동안 배운 내용을 몸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 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는 지난 13일 주말 119아카데미 학생들과 함께 소방안전체험관을 찾아 그동안 배운 내용을 몸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 성남투데이 | |
서에 따르면 이번 주말119아카데미는 성남시 수정구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안전체험은 환자응급처치, 물소화기 체험, 농연대피 및 미로탈출 체험, 지진체험, 질문과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을 인솔했던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아이들이 말보다는 직접 몸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져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으며, 소방서 관계자는 “이론교육만 받은 어린이보다 체험을 한번이라도 해본 어린이가 위기 대처능력에서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며“안전교육을 가능한 체험위주로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위치대처능력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방과후 아카데미 뿐만아니라 소방안전교육을 희망하는 누구든지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을 희망하면 성남소방서 전화(720-0331)로 언제든지 신청 할 수 있다.
▲ 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는 지난 13일 주말 119아카데미 학생들과 함께 소방안전체험관을 찾아 그동안 배운 내용을 몸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 성남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