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는 지난 2일 수정구 수진동 공영3주차장에서 성남시 공영주차장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 성남소방서는 지난 2일 수정구 수진동 공영3주차장에서 성남시 공영주차장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 성남투데이 | |
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성남시 시설관리공단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루어졌어며,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교육 1시간,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실제 사용법 1시간으로 진행되었고, 가능한 몸으로 익힐수 있도록 실습위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관계자는 “사람의 생명을 살릴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좋았고, 실제로 소방시설을 사용해보니 불이 나더라도 걱정이 없어졌다”며 이번 교육에 대하여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성남소방서 관계자는 “최근들어 방화나 노후된 배선이 원인이 되어 차량화재가 많이 발생한다”며 “공영주차장 관리자들은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