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이 지역사회 봉사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위원장 김호균)이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사회 공헌 실천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13일 사랑의 손 봉사단 (단장 김 의경)과 함께 노동조합간부들이 모은 성금으로 중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인 독거노인 11가구를 방문해 쌀과 라면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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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인 독거노인 11가구를 방문해 쌀과 라면등을 전달했다. ©조덕원 |
공단 노동조합이 실시하는 희망의 이웃돕기는 시민과 함께 하는 자랑스러운 공단 만들기에 노동조합이 앞장서고 지역 사회에 봉사함으로써 그간의 강성이미지를 쇄신하고 현재 경영진과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노사 협력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정책노동조합으로 변화해가고 있는 정책의 일환이다.
이에 대해 김호균 위원장은 "공단이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기업으로서 시민의 복리 증진을 지향하는 책무를 성과있게 다할 수 있도록 내부 복리후생은 물론 경영성 향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