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경기도민회(회장 민병렬)와 나주시민회(회장 박영재)의 회원들이 5일 나주시 금천면을 찾아 폭설피해현장을 둘러보고 피해주민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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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농민에게 비닐하우스용 자재와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 성남투데이 |
60년만의 폭설이 호남지역을 덮치고 한파가 계속돼 전남도내 피해액이 수천억을 넘어선 가운데, 경기도민회와 재성남 나주시민회 회원들이 폭설피해지역을 방문하고 2백50여만원 상당의 비닐하우스용 자재와 성금을 전달해 훈훈한 인정을 나누었다.
전남 나주시 금천면,다시면,산포면 일대지역은 많은 비닐하우스 작물 재배농가 있는지역으로 금천면은 이번폭설로 비닐하우스 41농가 117동 등 115농가에서 30여억원의 피해을 입은곳으로 그동안 연인원 2천4백여명이 피해복구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위문품 및 성금 전달에는 신정훈 나주시장을 비롯한 금천면 기관단체장등 관계자 피해농민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