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관내 식품관련업체들과 연계 성남시 사랑의 식품나누기 공동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하여 미신고 사회복지 시설 등에 대해 식품을 제공하는 '사랑의 식품나누기 운동'을 전개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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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식품관련업체 18개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은데 사랑의 식품나누기 공동협의회를 구성하고 사랑의 식품나누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성남투데이 |
성남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식품관련업체 18개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은데 사랑의 식품나누기 공동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하여 미신고 사회복지 시설 등에 대해 식품을 제공하는 사랑의 식품나누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황재복( 파리크라상 상무)씨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조용찬(파리크라상 부장)을 총무로 박찬신(이마트 부점장) 등 4명을 운영위원으로 하는 자율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협의회 구성에는 식품제조가공업소 5개소, 백화점등 대형식품유통판매업소 10개소, 성남시음식업협회 3개지부 관계자 등 21명이 참석하였으며, 운영위원 선출외에 수혜대상 시설에 대한 지원식품 배분 범위 및 방법 등에 대하여도 논의하였으며 협의회 구성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또한 협의회는 설날 등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관내 미신고 사회복지시설 등 10개소에 대해 식품 기탁업체의 자율적인 후원을 받아 식품 및 성품을 제공하기로 하고, 오는 25일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관내 미신고 사회복지시설과 협의회 회원사간 자매결연식 및 성품전달식을 갖기로 하여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 및 식품의 사회적 활용을 극대화하는데 동참하기로 하였다.
<문의> 보건위생과 식품위생팀 729-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