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 주민센터는 오는 9일 성남산업단지내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30명을 선정하여 한국문화체험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 주민센터가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한국문화체험 행사. © 성남투데이 | |
이번 행사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되며 중국,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4개국 3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하여 창덕궁, 창경궁 및 종묘 등의 견학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우리 선조들이 물려준 문화유산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외국인 근로자가 우리사회와 한층 가까워지고 일체감을 형성할 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