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세관(세관장 김병운)은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규제개혁 강화로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25일까지 2009년 상반기 규제개혁(제도개선) 콘테스트 개최한다. 
 
규제개혁 대상은 정보화 시대에 맞지 않는 법령․고시 및 업무처리절차, 기업의 부담을 유발하는 통관․심사․조사 분야 등 관세행정 업무상 발생하는 각종 규제, 규정이 서로 상충하거나 소관부처가 불분명하여 국민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 및 행정편의 위주의 처리시스템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 모든 사항 등이다.
 
관내 수출입(물류)업체, 보세구역, 관세사, 세관 직원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행사의 접수는 5월 11일부터 5월 29일까지 19일간 E-mail, 우편, Fax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결과는 성남세관 규제개혁 모니터단의 심의를 거쳐 6월 15일에 공지된다. 우수제안자에게는 표창장 및 소정의 상품이 수여되며 수출입업체의 경우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성남세관의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무역환경을 만들기 위한 규제개혁 추진 및 비즈니스 프렌들리(Business friendly)관세행정 구현을 위한 노력이 가속화 될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