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비자시민모임(대표 김경의)이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2011년도 에너지절약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온실가스 감축 분위기 확산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을 선도적으로 실천하였거나 제도 개선, 시책 개발,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하여 에너지절약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이나 단체를 발굴하여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다.
성남소비자시민모임은 1988년부터 꾸준히 에너지절약교육, 에너지실태조사, 공동주택 전기에너지절약운동 등 에너지절약실천 운동에 적극 앞장서 저탄소 녹색사회 문화 구축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우수단체로 선정된 것이다. 성남소시모는 2008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공동주택 에너지절약운동’을 전개하여 공동주택 내 에너지절약운동을 자발적으로 전개할 주민 활동가를 양성하였으며, 에너지캠페인 통한 주민 홍보와 주민과 함께 하는 에너지절약 프로그램 전개로 가정 내 에너지절약 실천을 이끌어 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년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를 비롯하여 지역 내 에너지운동을 리더할 ‘에너지지도자 양성교육’ 통한 에너지 전문 인력 발굴과 어린이, 시민 대상 에너지교육 등의 활발한 교육 활동들도 전개하고 있다. 2011년에는 본 모임과 성남시,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센터, 성남시 수정?중원구 입주자대표회, (사)분당아파트 회장단 연합회, 성남시에너지절약실천협의회가 ‘2011년 성남시공동주택에너지절약운동’의 협약을 맺고, 신흥주공 2,208세대를 비롯하여 총 7개 아파트 9,700여 세대가 적극 참여하여 활발한 에너지절약 시민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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