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년째 무사고 경찰서인 성남수정경찰서는(서장 박찬흥) 25일 수정구 소재 수자원공사 운동장에서 경찰서장 및 각 과장 등 경찰서 간부들과 전의경들이 참석,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자체사고 없는 신명나는 부대생활을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정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회장 이명숙)가 그 동안 수해복구 및 집회, 방범순찰, 대테러훈련 등에 동원된 전의경 및 169방범순찰대 대원들을 위해 회원 23명이 동참, 떡, 밑반찬과 다과류 등을 준비 대원들에게 중식을 제공 대원들의 사기를 높였다.

한편, 박찬흥 서장은 “전의경들을 내 자식, 내 형제같이 보살펴야 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의경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기차게 복무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대해주어 자체사고 없는 경찰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