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수정경찰서(서장 박찬흥)는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기초질서를 지키는 사회 분위기’의 적극적 조성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국가의 이미지 제고하기 위해 민·관 합동 길거리 캠페인을 개최했다.

18일 오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종합시장 일대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관 10명, 민간협력단체 50명, 총 60여명이 함께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각적 위반행위’(광고물무단부착, 오물투기, 플래카드게첨)에 대해 단속역량 집중 홍보, 발견 즉시 단속하여 단기적 기초질서 체감수준 제고, 시민들이 기초질서 홍보에 참여 기초질서 준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난 달 22 개정된 경범죄처벌법 리플릿을 통하여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통고처분 내용 및 신설규정을 홍보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홍보 및 시민참여를 통하여 홍보, 교육, 계도?단속의 3방향(3-Way) 전략추진, 글로벌 수준의 기초질서 준수의식 확립에 힘쓸 것이다.
 
한편,  수정서는 19일 오전 수진2동 성수초등학교 부근 아동안전지킴이집(동명문구)에 방문, 대아동범죄 예방을 위하여 아동안전지킴이집 로고 벽걸이를 제작 전달하며 ‘찾아가는 간담회’도 개최했다.

바쁜 생업으로 간담회에 참석할 수 없는 아동안전지킴을 집을 방문하여 아동안전지킴이집 로고를 새긴 벽걸이 시계를 전달하며 대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정구 관내 113개소의 아동안전지킴이집을 대상으로 대아동범죄예방을 위하여 아동안전지킴이집 로고를 새긴 벽걸이 시계를  방문 전달하면서 신고요령 및 상황별 대처 요령 등을 홍보했다.

업주들은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되어 미약하나마 아동범죄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자긍심이 생겼다는 반응으로 추후에도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