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서장 박형준)는 2일 경찰서 서정에서 ‘사랑의 1021 헌혈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 성남중원경찰서(서장 박형준)는 2일 경찰서 서정에서 ‘사랑의 1021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 곽세영 | |
성남중원경찰서는 최근 혈액이 크게 모자라, 수술을 앞둔 환자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사랑의 1021헌혈’ 운동을 전개한 것이다.
‘사랑의 1021헌혈’은 10월 21일 경찰의날 기념일로 경기청에서 1021의 두 배인 2042명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번 12년도 성남중원서의 헌혈 참여 목표치는 86명이다.
▲ 성남중원경찰서는 최근 혈액이 크게 모자라, 수술을 앞둔 환자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사랑의 1021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 성남투데이 | |
이날 헌혈에 참가한 인원은 총 32명(1인당 400㎖, 총 12.800ℓ) 으로 박형준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참여로 한 생명 구할 수있다면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겠다.’며 ‘헌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돕겠다”고 밝혔다.
형사과 소속 최근우 순경은 “처음하는 헌혈이라 거부감이 들었지만, 막상 헌혈을 해보니 나의 작은 희생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다는 자부심이 생겼다”며 헌혈사랑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