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6월 3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중원구 은행2동 소재 성남시 민속공예전시관에서 ‘전통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통공예체험’은 운영기간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는 종이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해 김명희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 이사가 3단 연필꽂이, 빵 그릇, 긴 삼각 과자함, 꽃 거울 만들기 등을 가르쳐준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는 목칠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극완 명인이 목칠  액자만들기를 4주 과정으로 수업한다.

공예체험에 참여하려는 성남시민과 학생은 각 분야별로 선착순 30명 사)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로 전화(☎735-7734)신청하면 된다.

1회 수업당 5000원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한다.

성남시는 우수한 전통공예를 알리고 전통공예산업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전통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