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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로 만드는 동네, 동네를 바꾸는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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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로 만드는 동네, 동네를 바꾸는 미디어’

성남미디어센터, ‘2012년 독립예술 영화관’ 성황리에 개최

권영헌 | 기사입력 2012/09/21 [12:19]

‘미디어로 만드는 동네, 동네를 바꾸는 미디어’

성남미디어센터, ‘2012년 독립예술 영화관’ 성황리에 개최

권영헌 | 입력 : 2012/09/21 [12:19]
‘미디어로 만드는 동네, 동네를 바꾸는 미디어’를 목표로 12월 개관을 준비 중 인 성남미디어센터는 사전준비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2012년 독립예술 영화관’을 21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3층 미디어홀에서 야심차게 개최했다.

▲ ‘미디어로 만드는 동네, 동네를 바꾸는 미디어’를 목표로 12월 개관을 준비 중 인 성남미디어센터는 사전준비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2012년 독립예술 영화관’을 21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3층 미디어홀에서 야심차게 개최했다. 사진은 이정호 감독(사진 오른쪽)과의 대화 모습.     © 성남투데이


‘2012년 독립예술 영화관’은 대형 상업 영화와 거대 배급사에 밀려 많은 상영기회를 갖지 못한 수준 높은 독립영화를 선별하여 성남시민들에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2012년 독립예술 영화관’ 첫 번째 상영작인 ‘굿바이, 홈런’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이정호감독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지역예선과 전국대회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패배의식에 빠져 주변의 관심에서 멀어져가던 원주고등학교 야구부가 이를 극복하고 승리를 거둬나가는 휴먼스토리와 공부보다는 운동에 집중하게 하는 현 엘리트체육의 문제점을 뛰어난 촬영과 편집으로 풀어낸 수작으로 상영도중 여러차례 관객의 박수와 탄식을 이끌어 낼 만큼 관객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어냈다.

▲ ‘미디어로 만드는 동네, 동네를 바꾸는 미디어’를 목표로 12월 개관을 준비 중 인 성남미디어센터는 사전준비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2012년 독립예술 영화관’을 21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3층 미디어홀에서 야심차게 개최했다.  사진은 이정호 감독(사진 오른쪽)과의 기념촬영.    © 성남투데이


영화상영이 끝나고 마련된 이정호감독과 관객의 대화에서는 ‘작품의 기획의도와 연출’에 대한 질문을 비롯 ‘영화 전반에 대한 이야기’ ‘촬영장 뒷 이야기’까지 당초 예상시간을 초과하는 수많은 질문들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사회자가 행사진행 중재에 나서는 해프닝이 일어날 만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낸 ‘2012년 독립예술 영화관’을 찾은 한 관객은 ‘친구가 가자고 해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왔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와야 겠다’며 영화에서 받은 감동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12년 독립예술 영화관’을 기획한 성남문화재단 박정식 과장은 “이번 행사는 한차례 상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월 1회씩 12월까지 ‘2012년 독립예술 영화관’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 ‘미디어로 만드는 동네, 동네를 바꾸는 미디어’를 목표로 12월 개관을 준비 중 인 성남미디어센터는 사전준비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2012년 독립예술 영화관’을 21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3층 미디어홀에서 야심차게 개최했다.     © 성남투데이

또한 박 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이와 같은 독립예술 영화관을 준비 중이고 오는 12월에 성남미디어센터가 개관과 함께 많은 프로그램들을 계획하고 있으니, 성남시민들이 많이 찾아와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12월까지 계속될 ‘2012년 독립예술 영화관’에서는 바다고등어의 횟집 탈출기를 애니메이션으로 재미있게 그려낸 [파닥파닥]을 비롯해 은퇴한 랩퍼의 시각으로  힙합그룹의 열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투 올드 힙합키드]와 용산참사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으로 많은 관객들의 반향을 이끌어낸 화제작 [두개의 문]이 매월 상영된다.

독립영화 애호가들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수준 높은 독립영화 관람의 기회가 될 ‘2012년 독립예술 영화관’이 다양한 문화체험에 목말라 있는 성남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해주길 기대 해본다. <관람문의> 031-783-8000

▲ ‘미디어로 만드는 동네, 동네를 바꾸는 미디어’를 목표로 12월 개관을 준비 중 인 성남미디어센터는 사전준비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2012년 독립예술 영화관’을 21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3층 미디어홀에서 야심차게 개최했다.     © 성남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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