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신상진(성남중원) 국회의원은 6일 오전 9시 30분 중원구 중동 신상진의원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성남시립병원 설립 촉구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 최근 북한 온정리 인민병원을 방문,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상진 국회의원 © 성남투데이 | |
신상진 의원은 그 동안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조속한 시일내에 시립병원 설립을 촉구해 왔으며, 부지문제는 신흥동 부지든, 시청사 부지든 시민이 원하는 곳에 설립하고 적자폭을 줄이기 위한 경쟁력을 갖기 위해 대학병원에 위탁운영 하는 방안을 주장해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신 의원은 최근 성남시의 시립병원 설립의지가 퇴색하고 있고 시의회 시립병원설립 특별위원회에서도 시립병원이 아닌 (가칭)성남의료지원센터 등이 거론되는 등 의료공백 해소대책이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라 조속한 시일내에 시립병원 설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