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정 성남시의원이 을미년 신년사를 통해 “2015년의 성남시는 시민 여러분의 뜻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 성남투데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존경하는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

2015년 을미년 새해, 김윤정 첫 인사 올립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2015년 새해에는 하시는 일마다 큰 빛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가정에서나 직장에서 늘 웃음꽃이 피어나는 따뜻한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2014년, 성남시민 여러분의 큰 뜻을 안고 의회에 첫 발걸음을 하였습니다. 성남시의회의 구성원으로서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 부지런히 뛰어왔습니다. 처음이라 서툴고, 모자란 제 모습에도 불만대신 보내주셨던 시민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 그리고 앞에서 든든히 의정활동을 이끌어 주신 동료의원 분들과 이를 적극 보좌해준 의회사무국 직원들 덕분에 무사히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저 김윤정을 믿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2015년의 성남시는 시민 여러분의 뜻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성남시 경제 현장의 중심에서 직접 여러분의 소리를 듣고, 같은 눈높이로 바라보겠습니다. 성남시의 꼼꼼한 안주인의 마음으로 과소비는 줄이고 내실을 단단히 하여 튼튼한 경제의 성남시를 만들겠습니다. 내 가정, 내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민여러분을 위한 의정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귀와 눈은 시민여러분을 향해 활짝 열어둘 것입니다. 여러분의 참신한 의견이 성남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2015년은 청양의 해입니다. 푸르름은 지혜와 강직함을, 양은 평화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다가오는 을미년, 지혜로운 양의 기운으로 시민여러분의 가정과 성남시에 평화로움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언제나 복 되 시길 바랍니다.

을미년 乙未年 새해 아침

성남시의회 정자1·2동시의원 김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