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6일 분당구 정자동 주택전시관 특별전시장에서 ‘2008성남 모란민속공예대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예대전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칠공예, 목공예, 도자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분야 등 6개 분야 민속공예품 30점이 전시되며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거행된다. 이번 ‘2008성남모란민속공예대전’의 출품작에는 총 161점의 공예품이 접수된 가운데 성남시는 지난달 24일과 25일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으로 ‘2008첨단 (배광우 作)’을 선정하는 등 총 30점의 민속공예품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2008성남 모란민속공예대전은 성남시의 전통민속공예에 대한 전승의지와 공예산업 발전을 지원키 위해 마련했다”면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 행사를 계기로 성남시 공예인들에게는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전통민속공예품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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