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중소기업청 주최‘제41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한 장춘철(49, 중원구 은행동)씨의‘부부금실’     © 성남투데이

시는 지난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전국 439종 출품 규모로 열린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총 11종의 작품을 출품해 총 9종 공예작품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출품작 가운데 장춘철(49, 중원구 은행동)씨의‘부부금실’작품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이유미(49, 분당구 야탑동)씨의‘왕후의 여유’작품은 한국종이접기협회 회장상, 홍연화(47,수정구 단대동)씨의‘천연지애’작품은 고려닥종이공예협회 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기관장상 3종, 장려상 1종, 특선 2종, 입선 3종이 입상했다.
 
이번 입상작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서울시 삼성동 소재 코엑스홀 지하 1층에 전시돼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 한국종이접기협회 회장상을 수상한 이유미(49, 분당구 야탑동)씨의‘왕후의 여유’     © 성남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