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이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6월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12일 성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본관에서는 어린이들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인기 있는‘헬로 키티’캐릭터가 예술작품으로 새롭게 태어난 <Inside Kitty>展이 6월 28일까지 이어진다.
▲ 책 테마파크는 6월 한 달동안 거대한 팝업 북 으로 변신한다. © 성남투데이 | |
여러 형태의 미술 작품 속에 녹아 있는 키티 캐릭터의 매력을 접하고,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디어 아트 작품 등은 미술관을 한층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성남시민회관과 책 테마파크에서도 공연과 체험행사, 전시 등을 마련했다. 6월 13일(토) 오후 5시 성남시민회관 대극장에서는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가 기다린다.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언변으로 클래식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항상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 내고 있는 금난새의 쉽고 유쾌한 해설, 그리고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로 청소년들이 쉽고 편안하게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을 것이다.
▲ 책 테마파크는 6월 한 달동안 거대한 팝업 북 으로 변신한다. © 성남투데이 | |
책 테마파크는 6월 한 달동안 거대한 팝업 북 으로 변신한다. 벽면의 그림뿐 아니라 동화 속에서 나올듯한 재미난 디자인의 가구들이 북 카페를 동화 속 상상의 섬으로 만들고, 이곳을 찾는 방문객 들이 팝업 속 주인공이 되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 6월 13일과 14일, 27일과 28일 주말에는‘플러그 북 만들기’와 ‘팝업 상자책 만들기’ 점핑클레이‘아이스크림 자석 만들기’ 그리고 요리체험 등이 진행되어 즐거움을 더한다.
성남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공연 및 전시 외에도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한층 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 책 테마파크는 6월 한 달동안 거대한 팝업 북 으로 변신한다. © 성남투데이 | |
▲ 책 테마파크는 6월 한 달동안 거대한 팝업 북 으로 변신한다. © 성남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