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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국내 최초 종합직업체험관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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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국내 최초 종합직업체험관 ‘첫 삽’

다양한 직업 정보 제공하는 120여개 체험시설 갖춰

조덕원 | 기사입력 2009/07/14 [01:37]

성남시 국내 최초 종합직업체험관 ‘첫 삽’

다양한 직업 정보 제공하는 120여개 체험시설 갖춰

조덕원 | 입력 : 2009/07/14 [01:37]
성남시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받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국내 최초의 종합직업체험관(Job World) 건립공사가 성남시에서 첫삽을 뜬다.
 
노동부는 오는 15일 분당구 정자동4, 4-6번지 백현유원지 설립 부지 내에서 ‘종합직업체험관(이하 잡 월드) 건립 기공식’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잡월드 건립공사에 나선다.
 
▲ 종합직업체험관     © 성남투데이

잡 월드는 완공 목표인 오는 2011년 12월까지 국비 2천305억원이 투입돼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4, 4-6번지 백현유원지 일대 중 14만7천220㎡ 부지 내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만5천572㎡ 규모로 지어진다.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비행’을 주제로 건립되는 잡 월드는 직업세계관, 청소년체험관, 직업정보관, 어린이체험관 등 다양한 직업 정보를 제공하는 120여개 체험시설을 갖추게 된다.
 
관람자들은 이들 체험관에서 사회의 다양한 직업군과 직업의 역사, 직업의 변화상을 살펴보고 도예, 목수 등 전통 제조업부터 우주개발 등 첨단기술직까지 50여개 직업을 체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종합직업체험관 건립은 지난 2005년 5월 노동부가 사업대상지를 성남시로 최종 선정하고, 조달청이 지난달 초 삼성물산㈜을 시공업체로 최종 낙찰해 옴에 따라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잡 월드 설립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직업관과 근로의식을 정립토록 하고, 성남시민 우선고용 등 일자리 창출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또한 잡 월드가 완공되면 전국 각지에서 초·중·고교생과 구직자, 직업상담관, 관람객 등 연간 170만명 이상의 관람객 방문이 예상돼 관련산업의 발전과 고용증대 등 직·간접적인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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