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립교향악단 ‘썸머콘서트’     © 성남투데이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성남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특별기획공연으로 ‘썸머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콘서트는 현재 KBS관현악단장 및 KBS예술단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대우 객원지휘자와 호흡을 맞춘다.
 
연주회는 KBS 합창단이 ‘맘마미아’ 뮤지컬 곡으로 콘서트의 문을 열며, 이어 뮤지컬계의 여왕 배혜선 씨와 가수 김현철, 로빈 등 화려한 출연진이 ‘Don't cry for me Argentina’, ‘달의 몰락’, ‘한걸음 더 너에게’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노래를 들려준다.
 
또한 ‘예솔이’로 유명한 국악인 이자람 씨의 유쾌한 진행과 함께  ‘창과 관현악’, ‘헝가리안 무곡’ 등 국악과 양악이 결합된 멋진 연주를 선보여 뜨거운 여름날을 시원하게 식혀주는 열정의 무대를 선사한다.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 (1588-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