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합창단은 다음달 3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탄천에 어우러지는 꿈’을 주제로 고품격의 연주회를 무대에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 성남시립합창단은 다음달 3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탄천에 어우러지는 꿈’을 주제로 고품격의 연주회를 무대에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 성남투데이

시에 따르면 박창훈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이번 연주회는 시립교향악단과 국악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성남시가 운영하는 예술단원이 총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참다운 순수 예술의 향기를 전하는 무대를 펼친다.

1부는 ‘성남 아리랑 2악장’ ,‘생명의 젖줄 탄천’등의 곡을 통해 탄천의 역사적 배경을 테마로 삶의 터전 성남의 친근성을 관객들에게 소개한다.

2부는 ‘서라운드 아리랑’과 다양한 팝, 영화007의 주제가를 합창곡으로 편곡한 ‘The best of bond’ 메들리 등을 화려한 영상화면과 함께 들려줘 관객들을 추억의 세계로 안내한다.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 (1588-7890, 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5천원, 청소년 3천원, 회원은 30%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