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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싱크탱크 ‘스마트요원’ 아카데미 개최

이재명 시장, “시민이 주인이라는 시정방침은 구호가 아닌 이루고 싶은 꿈”

성남투데이 | 기사입력 2010/11/09 [08:37]

성남시 싱크탱크 ‘스마트요원’ 아카데미 개최

이재명 시장, “시민이 주인이라는 시정방침은 구호가 아닌 이루고 싶은 꿈”

성남투데이 | 입력 : 2010/11/09 [08:37]
성남시는 9일 오전 야탑동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성남시 스마트요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 성남시는 9일 오전 야탑동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성남시 스마트요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 성남투데이


시에 따르면 스마트팀은 ‘시민이 행복한 성남, 시민이 주인인 성남’구현을 위한 창의적 시책개발과 정책개발의 핵심요체인 새로운 아이디어와 생각을 형상화하고 구체화하기 위해 구성된 시정 연구모임이다.

스마트팀은 현재 20개팀 21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팀별로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팀별연구 및 토론을 거쳐 평가보고회 및 정책수행 후 피드백을 통한 사후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격려사를 통해 “조직 발전을 위해 연구 성과를 내주시는 분들의 규모가 생각보다 크다”면서 “조직이 살아있는 것은 조직의 구성원들이 그 역할과 책무에 충실하기 때문이며, 시민이 주인이라는 시정방침은 단지 구호가 아닌 이루고 싶은 꿈”이라고 밝혔다.

▲ 성남시는 9일 오전 야탑동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성남시 스마트요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스마트요원’을 격려하고 있는 이재명 시장.     © 성남투데이

이 시장은 이어 “민주주의의 원칙을 현실에서 그대로 실행 해보고 싶다. 법이란 먼지 쌓인 법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보통사람이 가진 상식이라고 생각하며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시장은 “시민에 대하여 지금까지 수직적이고 지배적인 관계였다면 앞으로는 수평적 네트워크로 서로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방자치의 본질을 관철하고 실현시키고 싶다”는 소신을 밝히고 공무원들의 최대 관심사인 인사에 대한 기준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격려사를 마치고 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건의를 듣는 시간을 마련해 조직의 ‘뇌’에 해당하는 20개의 스마트팀에서 제안에 따른 실행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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