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국회의원(한. 성남중원)은 오는 7일 오후 2시30분부터 시민회관소극장에서 ‘성남발전과 서울공항의 민군공동 활용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 대해 신 의원은 “현재 공군 등이 특수 목적으로만 사용중인 서울공항에 민간항공여객기와 항공물류단지를 유치·민군이 공동 활용함으로서 수도권 시민들의 항공기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고 성남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것에 목적을 둔 토론회”라고 설명했다.
신상진 의원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신 의원이 직접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송병흠 교수(항공대 항공학박사)가 발제하며 조한기 교수(경상대 항공학박사), 김병종 학장(항공대 항공경영대학), 안승범 교수(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한편 이날 정책토론회에서 신상진 의원은 서울공항 민간항공여객기와 항공물류단지 조성을 해야한다고 주장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