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신상진 전 국회의원(성남중원)이 국민복지와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조성철)로부터 ‘명예사회복지사’에 위촉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사회복지사 협회는 지난 26일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된 제7회 전국사회복지사 체육대회에서 신상진 전 국회의원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 새누리당 신상진 전 국회의원(성남중원)이 국민복지와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조성철)로부터 ‘명예사회복지사’에 위촉됐다. © 성남투데이 | |
신상진 전 국회의원은 제18대 국회의원 재직당시인 2011년3월11일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권리증진을 주요 골자로 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이란 제정법을 대표발의, 국회에서 통과시키는 역할을 했다.
이 법에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열악한 근로조건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사회복지공제회 설립지원과 임금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의무화”하고 있다.
한편 2009년부터 시행되어온 명예사회복지사 제도는 국민복지와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대상으로 위촉되며 현재까지 김덕룡( 전 대통령국민통합 특별보좌관), 김덕배(전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의원), 독고영재(영화배우), 김보성(영화배우), 전영록(영화배우), 서상목(전 보건복지부장관), 현승탁(주 한라산대표), 이순동(전 삼성미소금융재단 이사장), 이상직(호서대 부총장) 김문수(경기도지사), 문형구(고려대 교수), 오제세(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유재중(국회의원), 신상진(전 국회의원) 등 14명이 위촉됐다.
지난 26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개최된 제7회 전국사회복지사 체육대회 행사장에서 신상진 전 국회의원(성남중원)이 조성철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으로부터 ‘명예사회복지사’ 위촉패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