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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향연, 금난새와 함께~”

성남시민회관 대극장, 오는 6월4일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개최

한채훈 | 기사입력 2011/05/20 [07:34]

“클래식 향연, 금난새와 함께~”

성남시민회관 대극장, 오는 6월4일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개최

한채훈 | 입력 : 2011/05/20 [07:34]
성남시 수정·중원구 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성남시민회관이 여름의 문턱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성남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오는 6월 4일 열린다.     © 성남투데이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시민회관에서 2007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꾸준히 큰 호응을 얻으며 성남시민회관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오는 6월 4일 녹음이 짙어지는 여름의 문턱에서 만나는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에서는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금난새가 해설과 지휘를 함께 맡아 젊음과 열정의 오케스트라 ‘유라시안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현재 서울대에 재학중이면서 2010년 난파전국음악콩쿠르 목관부분 1위를 수상한 오보에 연주자 이광일이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을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오보에 협주곡과 한국인들에게 친근한 선율이 돋보이는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5번 등 클래식 명작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일반 클래식 공연보다 훨씬 저렴한 티켓 가격으로 보다 많은 관객들이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테마와 수준 높은 연주 그리고 최고의 클래식 전도사 금난새의 해설이 어우러져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수 충족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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