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이매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 봉진)에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이매동 소재 방아다리 어린이공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길거리 공연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길거리공연은 수강생들이 그간 주민자치센터에서 익힌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로 총 4팀(우리춤체조, 하모니카, 노래교실, 댄스스포츠)이 공연하며 한글서예, 한지공예, 종이접기, 수채화 등 총 6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성남시립합창단과 중원구 상대원 1동의 나라사랑 댄스팀의 협연, 초청가수(신명화)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한지공예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수지침을 시연 받아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매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마련한 먹거리 장터가 함께 운영되고 이매1동 주민자치센터와 꾸준히 자매결연 활동을 이어온 아산시 송악면의 완숙토마토와 표고버섯이 함께 직거래 판매 될 예정이다. 자매 결연을 맺은 지역인 아산시 송악면과 양평군 양서면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하여 이매1동 주민자치센터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자매결연지간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매1동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는 “이번 길거리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수강생들에게는 스스로의 작품을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갖게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높아지는 주민들의 문화욕구에 부응하며 건전한 여가생활 및 취미생활의 공간이 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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