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차고 행복한 건강 100세 실천을 위한 분당청춘 888 생활체조교실이 오는 4일 새벽 6시 30분에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방아다리 아래 탄천에서 개강했다.

구와 동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전문지도자의 지도로 이매1,2동, 판교지역과 탄천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등 매일 50여명이 참여하며 어르신에게 적합하게 짜인 생활체조로 매일 1시간 동안 진행되어 오다가 동절기로 잠시 휴강하다 새봄을 맞아 다시 개강을 한 것이다.  

체조교실은 나눔과 채움으로 어르신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위해 16명으로 분당청춘봉사단을 구성해 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해는 어르신 야외 나들기 행사를 갖기도 했다.

체조교실은 봉사단 외에도 성남시생활체육회에서 체조강사를 지원하고 분당구보건소에서 어르신 건강체크와 건강지도자 교육을 전담하고, 이매1,2동 주민센터에서 참여자 모집과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체조교실은 이매1,2동 주민자치센터(☎ 729-7794,729-7803)로 전화로 접수하거나 탄천을 이용하시는 분은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