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은 지난 14일 외부 전문 강사인 임성은 CSK대표를 초빙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성남문화재단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 성남투데이 | |
재단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민원응대 친절 서비스 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려 급변하는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고객의 성향과 언어를 포함한 행동방식 등 사례를 통해 분석하고 민원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 대표는 “고객들은 큰 것보다 사소한 것에서 불만이 시작되고 이에 응대하는 직원들의 무심하고 사소한 행동이 고객들의 더 큰 불만으로 이어져 회사에 큰 해를 초래하는 연결고리가 있다”면서 “같은 말과 행동이라도 진정성과 정성이 담겨야하고 고객이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성은 CSK(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코리아)대표는 서강대학교에서 언론학 석사과정을 마쳤고 중소기업연수원 외래교수로 활동 중이며, 지난 2009년에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강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