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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천원으로’ 클래식 공연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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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천원으로’ 클래식 공연 즐기기

성남아트센터 2012 청소년 음악회(School of Music), 첫공연부터 인기만점

곽세영 | 기사입력 2012/04/08 [15:34]

단돈 ‘천원으로’ 클래식 공연 즐기기

성남아트센터 2012 청소년 음악회(School of Music), 첫공연부터 인기만점

곽세영 | 입력 : 2012/04/08 [15:34]
성남문화재단은 청소년들을 위한 클래식 향연, 성남아트센터 ‘청소년 음악회 (School of Music)’가 지난5일 공연을 시작으로 2012년 무대의 막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 성남아트센터‘청소년 음악회 (School of Music)’관객과 하는 무대     © 곽세영

재단에 따르면 성남아트센터 ‘청소년 음악회 (School of Music)’는 청소년들이 클래식과 보다 친숙해지고, 공연 관람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남아트센터가 지난해부터 선보인 프로젝트이다.

특히, 단돈 1천원이라는 파격적인 티켓 가격으로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고, 실력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하는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와 선생님들에게도 매 공연마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일에 열린 첫 공연에도 관람 요청이 쇄도하면서 원래 예정되었던 1회 공연 이외에 추가 공연을 특별 편성, 총 2회 공연 모두 900여 석의 관객석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남성 중창단 유엔젤 보이스와 함께 한 이날 공연은 대부분 초등학생인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가곡, 영화 주제가, 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아우르며 유쾌한 무대를 이어갔다.

평소 클래식 공연 하면 가만히 앉아서 지루하게 듣기만 한다고 여기던 학생들은 귀에 익은 곡들에 고개를 까닥거리며 박자를 맞추고, 한 곡이 끝날 때 마다 큰 박수와 환호를 보내는 등 공연 내내 흥미를 잃지 않았다.

또 공연 관람 전․후에는 대기 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콘서트홀 광장에서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 학생들은 마치 공연장으로 소풍을 온 듯 편안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저렴한 가격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여기에 자연스레 공연 관람 매너까지 익힐 수 있는 <청소년 음악회 (School of Music)>의 인기는 날로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추가 공연을 편성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으며 시작한 ‘2012 청소년 음악회(School of Music)’는 오는 11월까지 성남시립국악단, 분당윈드오케스트라, TIMF 앙상블 등 실력파 연주단체와 함께 하는 알찬 무대들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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