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따르면 미래인재육성포럼은 스마트시대의 변화에 맞춰 미래인재 육성을 포함한 대한민국의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법과 제도를 준비하기 위해 결성됐다. 포럼의 연구책임의원은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이 맡았고, 정회원으로는 같은 당 소속 5선인 남경필 의원과 민주통합당 4선 중진인 김영환 의원과 재선인 노웅래 의원을 비롯해 김회선, 이재영, 이현재, 함진규, 민현주 의원 등이 참여했다. 새누리당 정의화, 이주영, 이종훈, 염동열 의원과, 민주통합당 이상민, 김태년, 이상직 의원 등은 준회원으로 가입했다. 전 의원은 “국회 미래인재육성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우리 사회에 절실히 요구되는 새로운 미래인재상을 제시하고, 스마트시대에 맞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육성책과 배려가 국회차원에서 필요한 시점”이라며 “미래인재육성포럼이 이러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국회 미래인재육성포럼’은 다음 달 1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소재 한국잡월드에서 (사)벤처기업협회와 공동으로 ‘2012 대한민국 행복찾기 미래심포지엄’및 ‘스펙타파 공모전’을 개최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첫 장정에 나설 예정이다. ‘2012 대한민국 행복찾기 미래심포지엄’은 스펙 쌓기가 성공의 유일한 길인 줄 만 알던 우리 사회는 자신만의 스토리(Story)를 만들어내고, 공감(Empathy)하며, 역경을 이겨낸(Resilience) 끝에 결국, 성취(Achievement)하는 자가 미래를 이끌어가는 스마트시대로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 행사다. 즉, 이 시대가 원하는 인재상은 화려한 조건이 아닌 인·적성과 역량으로 평가받는 사회지만, 미래가 불안한 청춘들과 자식걱정에 매몰된 기성세대들은 여전히 ‘스펙 쌓기’에 몰두하고 있고 이러한 시대변화가 자신의 미래에 미칠 영향을 간과하고 있어 가난극복이 화두였던 산업화시대 ‘새마을운동’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동력이었다면, 이제 스마트시대를 맞이한 우리 사회는 행복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한 의식구조 개선 ‘새마음운동’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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