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www.snart.or.kr)은 분당구 율동공원 내에 위치한 책 테마파크에서 올해의 꿈과 희망을 다시 한 번 밝은 마음으로 기원하는 겨울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27일~28일 이틀에 걸쳐 ‘책 테마파크 속 얼음나라’ 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얼음처럼 투명하고 맑은 마음으로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전시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2-30cm 얼음 조각으로 얼음 조각가에게 직접 얼음조각을 배워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따라해 보는 투명 빛 얼음조각 만들기>는 27일과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선착순 100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행복충전 소망나무>에 신년 소망을 적은 카드를 걸어 건강한 마음가짐과 희망을 기원할 수 있다.
또 사라져가는 우리의 장난감을 자연재료를 이용해 함께 만들어보는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힐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책 테마파크 야외 잔디광장에서는 환상적인 성과 백설 공주, 신데렐라 등 동화 속 배경과 주인공 등을 얼음조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얼음조각전이 펼쳐져 책 테마파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1월 27일과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얼음조각전은 31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