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의 고향-영국 웨스트엔드의 전설, 사이몬 보우먼, 현대 뮤지컬의 산실-미국 브로드웨이의 디바, 리즈 캘러웨이, 프랑스 뮤지컬의 신성(新星) 맷 로랑, 리샤르 샤레스트와 신성우, 김성기, 류정한, 이소정, 배해선, 소냐, 오진영 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의 별들이 선사하는 아찔한 아리아의 향연!
한국 공연예술계에 뮤지컬 열기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유명 레퍼토리뿐 아니라 다양한 창작 뮤지컬의 제작, 여기에 한 공연을 여러 차례 찾는 마니아층 관객까지 이어지면서 뮤지컬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인터내셔널 뮤지컬 갈라 콘서트" 는 그 이름처럼 브로드웨이의 손꼽히는 일류 배우들과 한국의 뮤지컬 스타들이 함께 화려한 테마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것이다. <캣츠>, <오페라의 유령> 등 세계 4대 뮤지컬과 <노트르담 드 파리>, <지킬 앤 하이드>, <드라큘라> 등 국내 공연으로 친숙한 작품의 대표곡, 여기에 뮤지컬 마니아들이 아니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곡들까지 감상할 수 있어 감동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출연진들은 신성우, 김성기, 류정한, 이소정, 배해선, 소냐 등 국내 일류급 뮤지컬 배우들과 <미스 사이공>의 오리지널 ‘크리스’, <레미제라블>의 ‘장발장’, <오페라의 유령>의 ‘팬덤’등 핵심 작품의 주역을 맡았던 사이먼 보우먼, 토니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되면서 브로드웨이의 스타로 자리 잡은 리즈 캘러웨이, 그리고 이미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노트르담 드 파리>의 매트 로랑, 리샤르 샤레스트 등이 참여해 명실공이 가장 다채로운 갈라 콘서트를 만들 것이다.
이번 <인터내셔널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서울시뮤지컬단장을 역임한 뮤지컬 연출가 강대진이 연출을 맡고, 국내 최고의 뮤지컬 오케스트라인 모스틀리필하모닉이 높은 품격의 화려하고 낭만적인 음색을 빚어내는 최고의 지휘자 박상현과 함께 음악을 맡아 무대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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